2025-04-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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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 일정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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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주 일정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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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acro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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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PI, 3 월 PPI 는 헤드라인 -0.4%MoM, 근원 -0.1%MoM 로 컨센(0.2%, 0.3%)을 큰 폭으로 하회. 상품(-0.9%)과 서비스(-0.2%) [전반의 하락]세. 노동부는 특히 [휘발유 가격이 -11.1%MoM 하락했는데 금번 하락폭의 3/4 이상 기여했음을 강조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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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시간대소비자심리지수, 4 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50.8pt 로 컨센(54pt) 하회, 전월(57pt) 대비로도 급락. 단기와 장기 기대인플레도 역사적 수치를 기록. 1년기대인플레는 전월 5.0%에서 6.7%로 급등. 5년 기대인플레도 4.1%→4.4%로 상승. 단기 인플레는 ‘81년 이후 최고치. 미시간대 측은 모든 계층의 소비자들이 경기 전망, 개인 재정, 인플레 등 시장 전반에 걸쳐 기대치를 낮추고 있음을 강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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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정학적위험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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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정학적위험, 관세
11 일 밤 미 관세국경보호청(USCBP)은 [스마트폰, PC 등의 전자제품에 상호 및 보편 관세가 면제될 것이라 발표]. 중국 상무부는 잘못을 고치는 작은 발걸음이라 환영했으며 언론과 SNS 상에서도 한발 물러난 트럼프 행정부에 환호.
다만 이러한 기대감은 이후 러트닉 장관의 인터뷰와 트럼프의 SNS 를 통해 되돌려짐
러트닉 장관은 ABC 인터뷰에서 상호관세에서 빠진 전자제품들은 반도체 품목 관세에 포함되어 집중된 유형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 발언.
[즉 품목 관세 부과 전까지만 일시적 면세]이며 한 달 정도 후 적용될 [반도체 관세에 포함]될 것이라 언급.
14 일 상세한 내용이 발표할 것을 예고. 더해 트럼프 대통령은 SNS 에서 대중 관세 스탠스가 여전히 강경함을 재강조. 또한 현 시점에서도 기존 20% 펜타닐 관세는 유효함을 명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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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장변동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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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개장 후] 미 증시는 DOW +1.56%, S&P 500 +1.81%, NASDAQ +2.06%, Russell +1.57%로 상승. JP 모건 등 은행주들의 호실적 발표.
다만 CEO 들이 관세 불확실성, 기업들의 가이던스 하향, 경기침체 등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으며 대손충당금의 증가가 확인되며 증시는 보합권에 머묾.
장 초반 관세 측면에서도 중국의 추가 관세 보복이(84%→125%) 부각 이후 양국이 추가 관세 부과에 대한 가능성을 일축한 것이 조명. 더해 백악관에서도 재무부 차원에서 리스크를 관리할 것이며 중국과 의 협상도 낙관적이라 발언하며 증시는 반등.
연준 인사들도 개입이 필요하다면 준비가 되어있음을 시사. 백악관, 연준 풋이 동시에 작용하는 모습. 애플(+4.01%)과 엔비디아(+3.1%) 등 대중 관세 리스크에 노출되었던 기술주들 반등. 섹터단에서는 11 개 섹터 모두 상승 마감한 가운데 소재(+3.0%), IT(+2.6%), 에너지(+2.5%)가 아웃 퍼폼
미 국채 금리는 2Y 3.96(+9.8bp), 10Y 4.49%(+6.5bp)로 베어 플래트닝. 콜린스, 카시카리 총재가 시장이 정상가동 중임을 언급했음에도 장중 매도세는 이어지는 모습. 컨센을 크게 상회한 기대인플레도 기여.
유가는 WTI 기준 +2.4% 상승한 $61.5 기록했으며 금은 여전히 불확실성 반영하며 +1.9% 상승한 온스당 $3,237 도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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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종목이슈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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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: AAPL +4.0%, 관세 면제 기대감 이어졌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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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폰 등 애플 제품에 대한 관세 조치를 제외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 강세.
여전히 중국 공급망 의존도 높은 애플은 이번 관세 조치 발효 시 제품 가격이 사실상 불가피했던 상황.
블룸버그에 따르면, 관세 리스크 탈피하기 위해 3월 기준 애플의 또 다른 공급망인 인도에서의 아이폰 생산량은 +60%YoY 증가한 것으로 집계. 한편 현지시간 11일 밤,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서 수입되는 스마트폰, 컴퓨터 등 전자제품에 대한 관세에 면세 조치 발표.
다만 주말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자제품은 관세 예외가 아닌 “품목 관세”라고 언급하며 재차 실망감 부여하는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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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이피 모건: JPM +4.0%, 호실적에도 경제 전망은 불확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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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이피 모건은 어닝콜에서의 견조한 실적 발표되며 주가 강세. 1FQ25 실적에서 매출 $45.31B, EPS $5.07로 컨센 상회. 구체적으로 IB(+12%YoY)와 주식 트레이딩(+48%YoY) 부분에서 강력한 실적 달성. NII(순이자이익)은 $23.3B로 컨센($23B) 상회했으며, ‘25년 가이던스도 $94.5B로 컨센($94B) 상회.
다만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, 경제 전망에는 불확실한 입장 표명. 제이미 다이먼 CEO는 현재 무역 전쟁과 고착화된 인플레이션, 높은 재정 적자, 변동성 등을 감안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대비하고 있다고 언급. 이에 [대손충당금은 $3.31B로 전분기($2.63B) 및 전년($1.88B) 대비 큰 폭으로 급증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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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건스탠리: MS +1.4%, 주식 트레이딩 부문 호실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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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건스탠리는 변동성 장세 속 주식 트레이딩 부문 실적이 역대 최고치 기록하는 등 견조한 실적에 주가 상승 마감. 1FQ25 실적에서 매출 $17.7B, EPS $2.6로 컨센 상회. 구체적으로 주식 트레이딩 부문은 +45%YoY 급증한 $4.13B 기록했으며, 여타 WM(+6%YoY), 채권거래(+5%YoY), IB (+8%YoY) 부문도 견조한 실적 기록. NII는 $2.35B로 컨센($2.24B) 상회.
동사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사업 호조와 프라임 브로커리지 및 파생상품 부문에서 호실적 보였다고 강조. 다만 여전히 불확실한 거시경제 전망으로 대손충당금은 $134M로 전분기($115M) 및 컨센($77M) 큰 폭으로 상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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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몬트: NEM +7.9%, 금 가격 상승 랠리
- 대표적 골드 마이너 기업 뉴몬트는 금 가격 사상 최고치 달성하자 주가 급등. 트럼프 관세 정책 하 금 가격은 +1.9% 오르며 온스당 $3,200 상회. 특히 기대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 가격 상승세 지속과 골드 마이너 업체들 실적 기대감도 확산되는 양상. 특히 지난 어닝콜에서 비핵심 광산에 대한 자본 지출을 개선할 것이라 언급한 만큼 비용 개선 흐름도 주가 상승 재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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웰스파고(WFC -1.0%)는 어닝콜에서 혼재된 실적 공개된 후 주가 하락 마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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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비디아(NVDA +3.1%)는 [중국반도체산업협회가 웨이퍼 제조 공장이 자리한 국가 기준으로 원산지를 신고해야 한다고 공지]해 주가 강세.
주요 생산지가 대만에 위치한 엔비디아는 관세 영향에서 탈피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며, 이에 SOXX(+2.2%) 등 반도체 센티도 개선되며 전반적 상승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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